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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방안 논의

쌍용자동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16. 09. 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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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산업 생산공장을 둘러본 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 박경배 경기산업 대표이사(가운데 왼쪽)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21일 주요 협력사를 방문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위경복 구매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함께 경기산업, 대한솔루션, 대솔오시스를 방문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무결점 품질 구현 및 적기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최 대표이사는 협력사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공정거래 프로세스 강화, 협력사 임직원 교육 및 역량 향상 지원, 부품공용화 추진, 선행연구 공동 수행, 중장기 테크 로드맵 공유 및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와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하고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관련 정책 동향 및 전략, 회사의 주요 품질 전략, 부품 품질 확보 방안 및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동반성장의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상반기에 흑자전환 할 수 있었던 것은 쌍용자동차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뢰 덕분이었다”며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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