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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과 황궁 탈출 감행…마음 고백한다

‘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과 황궁 탈출 감행…마음 고백한다

기사승인 2016. 09.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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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달의 연인' 이준기가 이지은과 황궁 탈출을 감행한다.


25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4황자 왕소(이준기)와 해수(이지은)가 바닷가에서 마주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깊은 밤 4황자 왕소가 해수를 말에 태워 황궁을 벗어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바닷가에 당도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햇살이 비치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자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로운 4황자 왕소와 궁녀인 해수가 황궁을 벗어났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운 두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4황자 왕소는 자신의 직진 고백으로 혼란을 겪는 해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바닷가 데이트를 감행한다. 항상 앞 뒤를 재지 않고 올곧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왔던 4황자 왕소의 모습에 해수 역시 당황하는 가운데, 이들의 위험천만한 황궁탈출의 결말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달의 연인' 측은 "항상 직진해 온 4황자 왕소가 해수를 데리고 바닷가로 향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아름답게 담겼다"며 "황궁탈출을 감행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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