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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현장영상] 정준영, 기자회견 “전 여친 많이 힘들어해…지켜야 할 선 넘어 죄송”

[AT현장영상] 정준영, 기자회견 “전 여친 많이 힘들어해…지켜야 할 선 넘어 죄송”

기사승인 2016. 09. 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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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성추문 관련 긴급 기자회견

 

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가수 정준영이 25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성추문 혐의와 관련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인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지난달 6일 경찰에 고소했다가 며칠 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한편, 정준영은 경찰 조사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동의받은 것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몰카가 아니었으며 촬영분도 삭제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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