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용인시민 3만4천여명 6km 걸었다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용인시민 3만4천여명 6km 걸었다

기사승인 2016. 09. 25. 09: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시민 3만4000여명이 참여해 사랑실천을 했다./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 용인종합운동장에서 24일 열린 ‘제4회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행사에 시만 3만400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 6km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김민기·표창원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여명구 전무를 비롯 삼성전자 임직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로 모인 시민 참가비와 후원금을 합쳐 총 3억4000만원을 용인시에 기부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지난 3년간 복지기금 사용 현황과 기증차량 전시 등 나눔 실천 발자취 전시와 ‘나눔 소망메시지 트리’가 설치돼 시민들이 저마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 열매를 달기도 했다.

걷기 코스 구간에는 하이파이브, 고무줄 림보, 행운권 배부,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걷기 행사 후 ‘부활’의 미니콘서트도 열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