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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양골천, 자연형 하천으로 재 탄생

하남시 고양골천, 자연형 하천으로 재 탄생

기사승인 2016. 09.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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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전경
하남시청
경기 하남시는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고양골천(하산곡동 87-25번지, 하산곡동 84-1번지 일원)’ 140구간에 대한 정비를 지난 2014년 9월 시행계획 공고후 3년간 진행해 최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골천 하류부 하천정비로 인근 주민들의 홍수피해를 방지해 재해를 예방하게 된다. 소하천 주변 제방을 설치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소하천이 관리된다. 또 식생 축조블럭 등 자연친화적인 호안공법을 도입하고, 교량 2개소를 설치해 주민 통행편의도 제공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하천의 자연친화적 복원을 통해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 기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향후 고양골천 2차 정비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산곡동 84-8번지~창우동 336-12번지 일원 700m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에 2차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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