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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연구원 2명, 세계인명사전 2곳에 등재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원 2명, 세계인명사전 2곳에 등재

기사승인 2016. 09. 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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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에도 등재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원 2명, 세계인명사전에 등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속하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천명’에 이름을 올리는 국방기술품질원 김동길(왼쪽), 박재훈 선임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제공
군수품 품질보증 업무를 하는 방위사업청 산하기관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의 연구원 2명이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품원은 25일 기품원 소속 김동길(35), 박재훈(38)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속하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과 박 연구원은 지난해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이름을 올렸다. IBC 인명사전과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무기체계 신뢰성 검증을 위한 환경시험 기준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국제학술지에 논문 4편을 싣고 연구 성과 3건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10여편, 국내 특허 등록 3건 등 주목할만한 연구 실적을 냈다.

박 연구원도 국제학술지에 논문 18편을 발표하고 과학논문색인(SCI)급 논문 15편을 내는 등 다양한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효율성 평가 분야에서 연구 실적을 쌓았다.

이들 두 연구원은 인명사전 등재 외에도 ‘탁월한 과학적 성취에 대한 캠브리지 인증서(Cambridge Certificate for Outstanding Scientific Achievement)’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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