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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에 바이어·투자가 2000명 방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바이어·투자가 2000명 방한

기사승인 2016. 09.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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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시작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 세계 각국에서 바이어·투자가 2000여명이 방한한다.

코트라는 행사가 진행되는 한 달간 대형 수출상담·투자유치 사업을 집중 개최해 하반기 수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라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에 들어오는 해외 고객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과 혜택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 분야에서는 수출초보기업의 첫 수출 성공을 위해 해외바이어 250명이 들어오는 30일 ‘수출첫걸음대전’을 필두로, 교포무역인 600명이 참가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4~7일), 전 세계 모바일전문바이어 38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모바일비전’(10월6~8일)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27~29일 ‘외국인투자주간’에 영국의 AFC 에너지 등 외국인 투자가 34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미래 신산업 투자유치환경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과 투자 1대 1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방한하지 않는 해외 바이어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온라인한국상품판촉전’을 10개국 20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하반기 수출회복을 위해 코트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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