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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정호 국토부 2차관,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

<동정> 최정호 국토부 2차관,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

기사승인 2016. 09.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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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5일 비상수송대책본부에서 철도 파업에 대비해 현안을 점검했다./제공=국토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5일 철도노조의 27일 파업에 따른 열차운행 차질 등으로 발생되는 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최정호 차관은 “철도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으로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철도불법파업을 철회해달라”고 철도노조에 요구하며 “철도파업을 강행시 버스, 화물차 등 타 교통수단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자와 여객수송에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차관은 서울·부산시 등 철도운영기관에 “철도파업에 대비해 안전대책과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하고 택시부재해제, 버스증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최정호 차관이 본부장으로 철도국장이 부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1실 5개반으로 구성·운영되며 오늘부터 파업종료시 까지 1일 24명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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