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B금융, 그룹 동호회 올림픽 개최…현대증권 첫 참여

KB금융, 그룹 동호회 올림픽 개최…현대증권 첫 참여

기사승인 2016. 09. 25. 17: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6KB금융그룹동호회올림픽03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 왼쪽)이 24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지난해 동호회 올림픽 축구 우승팀으로부터 우승기를 받아 흔들고 있다 / 제공 = 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4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 및 인근 경기장에서 1500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행사를 가졌다.

KB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최근 그룹사에 편입된 현대증권이 처음으로 함께 했다.

윤 회장은 “올해는 현대증권이 합류하면서 참가직원도 늘어나고 전 계열사 총 1500여명이 넘는 KB가족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며 “격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KB계열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모두가 KB의 한가족 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각 종목별로 개최되던 행사를 통합해 정 종목이 같은 날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날 전국에서 참여한 KB금융그룹내 축구·야구·농구·배드민턴·테니스·볼링 등 6개 종목 총 56개 동호회가 종목별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합팀도 경기에 참가해 이번 올림픽을 통해 통합 KB증권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포츠 동호회 외에도 KB국민카드 프라모델 동호회·현대증권 여직원회·KB투자증권 꽃꽂이동호회가 참가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증정행사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증권에서는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현대증권 소개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