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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최정문이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된 계기를 밝혔다. /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
‘문제적 남자’ 최정문이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그룹 티너스 멤버 최정문이 출연했다.
최정문은 7세 때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됐으며 영재교육원 5군데를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입학해 178학점으로 졸업한 수재다.
그는 어떻게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됐냐고 묻는 질문에 “어린이 회원을 잘 안 뽑는데 처음 어린이 회원을 뽑을 때 시험을 봤다”며 “네 살 많은 오빠가 있다. 오빠가 시험을 보러 가면 나는 항상 엄마랑 밖에서 기다리는데 이 시험은 나도 볼 수 있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영재교육원을 왜 그렇게 많이 다녔냐고 묻자 최정문은 “한군데가 끝났는데 다른데서 뽑는다고 하면 시험을 봐서 들어가서 배웠다”고 답했다.
공부하는 게 좋은지 묻는 질문에는 “어렵긴 한데 평균보다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