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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첫출근 환영하는 조윤희에 “오늘부로 해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첫출근 환영하는 조윤희에 “오늘부로 해고”

기사승인 2016. 09. 2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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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첫 출근을 하자마자 조윤희를 해고했다. /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첫 출근을 하자마자 조윤희를 해고했다.

25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나연실(조윤희)이 이동진(이동건)의 첫 출근을 축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배삼도(차인표)는 나연실에게 “내일부터 동진이가 출근하기로 했어. 스승님 돌아오실 때까지 월계수 양복점 사장은 동진이야”라고 말했다.

나연실은 이동진과 쌓인 오해 때문에 어떻게 그를 맞을까 고민했다. 양복점에 도착해서도 거울을 보며 “첫 출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동진 사장님”이라고 연습을 한 후 “너무 비굴해 보이나” 걱정했다.

이동진이 양복점으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나연실은 폭죽을 쏜 후 박수를 치며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이동진 사장님의 첫 출근을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불렀다.

이어 이동진의 목에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환영합니다, 이동진 사장님”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진은 “지금 뭐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나연실은 “첫 출근 축하해드리는 건데요”라고 답했다.

이동진은 “이런 건 필요 없고요. 잘 들어요, 나연실 씨! 당신 오늘부로 해고입니다”라고 단호하게 전했다.

나연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뭐라고요?”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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