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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위해 미소·하트·막춤 선봬…접속자 500명 돌파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위해 미소·하트·막춤 선봬…접속자 500명 돌파

기사승인 2016. 09.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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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하석진이 박하선을 위해 미소와 하트, 막춤 등을 선보였다. / 사진=tvN ‘혼술남녀’ 캡처
‘혼술남녀’ 하석진이 박하선을 위해 미소와 하트, 막춤 등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는 진정석(하석진)이 박하나(박하선)를 위해 인터넷방송에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원해(김원해)는 박하나에게 인터넷방송을 해서 인지도를 쌓으라고 시켰고 박하나는 어떤 아이템으로 방송을 할지 고민했다.

황진이(황우슬혜)는 진정석에게 “하나 인터넷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주면 안돼요?”라고 물었고 진정석은 “내가 왜요? 미쳤어요?”라고 했다.

결국 박하나는 혼자 ‘뭐든 해Dream’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시작했고 “공부하는데 힘든 여러분들을 위해 뭐든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애교, 먹방, 노래 등을 선보였지만 접속자들이 계속 빠져나가 위기에 봉착했다.

이때 진정석이 등장해 박하나 옆에 앉아 “저랑 종합반 같이 하는 박하나 교수가 나왔다고 해서 나와봤습니다”라며 “비록 수업 중 졸도하긴 했지만 능력 있는 분”이라고 박하나를 칭찬했다.

진정석은 “주제가 뭐든 해드림인데 정확히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라고 물었고 학생 중 한명이 웃어달라고 하자 미소를 보였다. 박하나는 “난리 났어요.  미소의 정석 진정석이래요”라고 학생들의 댓글을 읽으며 즐거워했다. 

진정석은 “오늘 여의도 불꽃축제인데 두 분이 함께 가서 인증사진 좀 찍어주세요”라는 학생의 요청에 “접속자 수가 500명이 넘는다면 그 공약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박하나 교수 홍보가 된다면 제가 뭔들 못 하겠습니까”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두 사람은 춤춰달라는 요청에 춤을 못춘다고 난감해 하다가 함께 막춤을 췄고 결국 접속자 수 500명을 돌파했다.

한편 ‘혼술남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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