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컬리수, ‘제 7회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성료

컬리수, ‘제 7회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성료

기사승인 2016. 09. 26. 08: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국 80개 유치원 어린이팀과 유소년 축구교실 어린이팀 등 4000여명 모여
1
지난 24일 열린 제 7회 컬리수 축구대잔치1에서 조광래 FC 감독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참가팀./제공=컬리수
한세드림의 프렌치 시크 모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지난 24, 25일 양일간 대구시 북구 강변축구장에서 ‘제 7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 7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원에서 주관, 대구시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치원 대상 축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이 지난 대회 64개 팀에 비해 늘어난 총 80개 팀으로 확대돼 더욱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구 지역에서 3번째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지역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축구계에서 전설로 통하는 조광래 대구 FC단장, 신태용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현장에 참석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4일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신 감독은 대회 참가 아이들에게 드리블과 슛의 스페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전국 유치원 어린이팀과 유소년 축구교실 어린이팀(U-7)에 속한 선수단 등 총 40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전·후반 구별 없이 15분, 팀 별 4게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후에는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 선수 전원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메달·축구공을 지급했다.

한세드림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축구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분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을 격려해줘서 더욱 뜻깊었다”며 “더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컬리수 리틀K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규모를 확장하고, 행사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