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이대현 부문장 선임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이대현 부문장 선임

기사승인 2016. 09. 26. 19: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대현 수석부행장
이대현 신임 수석부행장/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이 신임 수석부행장으로 이대현 정책기획부문장을 선임했다.

산업은행은 오는 28일자로 수석부행장과 집행부행장(부문장) 3명 등 총 4명을 신규 선임하고 부문장 업무분장을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신임 수석부행장은 1985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PF2실장, 홍보실장, 비서실장, 기획관리부문장(집행부행장), 정책기획부문장(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산업은행은 이 신임 수석부행장에 대해 은행의 기본업무인 기업금융부터 프로젝트파이낸스, 국제금융, 기획, 홍보 등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영업추진력과 기획전문성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업은행은 이 수석부행장 외에도 정책기획부문장에 김건열 기획조정부장, 창조금융부문장에 조승현 벤처금융실장, 경영관리부문장에 백인균 홍보실장을 각각 선임했다.

기업금융부문장으로는 성주영 창조금융부문장이 이동한다.

산업은행은 기존의 류희경 수석부행장과 송문선 부행장, 정용호 부행장이 임기 전 용퇴를 결정하면서 신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산업은행 혁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조직혁신을 앞당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기 위한 일환으로 단행했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 태어나 국민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