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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현대카드,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 주도

[201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현대카드,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 주도

기사승인 2016. 09.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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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 정태영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현대카드는 디지털 기반의 혁신상품으로 카드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개발해 하나씩 제공해 나가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카드는 ‘락앤리밋(Lock&Limit) 서비스를 내놨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신용카드의 사용 조건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서비스다.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 현금서비스 등을 앱에서 직접 제한할 수 있고 사용금액도 설정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이어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로 또 다른 혁신을 꾀했다. 실제 카드 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인 ’가상카드번호‘로 보안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현대카드 앱에서 가상카드번호를 발급 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단 한번의 클릭으로 쇼핑몰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페이샷(PayShot)‘ 서비스를 선보였다. 페이샷은 사전 등록한 PC에서 옥션, 11번가, SSG 등 7개 제휴 쇼핑몰을 이용할 때 해당 쇼핑몰 로그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대카드는 지금까지 선보인 ’락앤리밋‘, ’가상카드번호‘, ’페이샷‘ 서비스에 이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디지털 현대카드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실리콘밸리, 뉴욕, 런던에 있는 100여개의 벤쳐캐피탈, 비트코인 블록 체인, 보안 솔루션 기업을 포함한 금융 기술 산업관련 회사와 접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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