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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스라엘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 이스라엘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6. 09. 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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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스라엘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GIC)가 전날(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삼성 넥스트(Samsung NEXT) 텔아비브’ 개소식을 했다.

삼성 넥스트 텔아비브는 현지 스타트업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한는 공간이다.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할 수 있도록 개별 기업당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 한도 내에서 투자도 진행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거나 지분 투자, 인수합병(M&A) 등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편 삼성벤처투자는 지난해 이스라엘 의료용 센서기업인 ‘얼리센서’에 1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최근 3년간 이스라엘 스타트업 18곳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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