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지진에 안전지대 없다' 대처 요령 체험하는 시민들 | 0 |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을 찾은 가족들이 강도 7.0의 지진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이병화 기자 photol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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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 430회를 돌파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경주 지진 발생으로 인한 누적 여진 발생 횟수는 총 432회를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1.5 이상 3.0 미만 여진이 416회에 육박,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3.0 이상 4.0 미만 여진이 14회로 그 뒤를 이었고 4.0 이상 5.0 미만 여진은 2회 등의 순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7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여진 횟수는 현재 정밀 분석 중이어서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