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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임신부터 부인과 질환까지 여성 진단 토털 솔루션 공개

삼성메디슨, 임신부터 부인과 질환까지 여성 진단 토털 솔루션 공개

기사승인 2016. 09. 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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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삼성메디슨은 25~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초음파 진단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메디슨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25∼28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임신이나 각종 산부인과 질환과 관련된 여성의 건강을 돕는 ‘초음파 진단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크리스탈 클리어’로 불리는 토털 솔루션은 태아의 정밀 진단을 가능케 하는 ‘5D 기능’을 갖췄다. 유방암·난소암 등 여성 암의 양성 여부를 초음파 장비 1대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여성의 세심한 건강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인 임신부터 출산, 유방·자궁 건강까지 초음파 진단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이번 행사에서 지난 3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가 발행하는 학술 저널에서 ‘이달의 영상’으로 선정된 바 있는 5D 초음파 기능 크리스탈 뷰를 업그레이드 한 ‘크리스탈 뷰 플로우’를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이 기능은 기존 2D·3D 초음파 장비보다 혈류의 흐름을 현실감 있게 표현, 더 많은 태아 및 태반의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동수 삼성메디슨 대표는 “앞으로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전문의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프리미엄 산부인과 초음파 장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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