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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최지우에 “변호사 되면 이 로펌 당신 것”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최지우에 “변호사 되면 이 로펌 당신 것”

기사승인 2016. 09. 2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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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가 최지우에게 변호사가 되면 로펌을 주겠다고 밝혔다. /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처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가 최지우에게 변호사가 되면 로펌을 주겠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차금주(최지우)가 마석우(이준)와 함께 함복거(주진모)의 누명을 벗겨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함복거는 김유리(길은혜) 강간 미수 혐의로 곤란한 상황에 처했고 차금주와 마석우와 함께 함복거의 사건을 맡아 무죄를 입증했다.

함복거는 차금주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도대체 공부를 얼마나 못한 거예요? 사시를 다섯 번이나 떨어졌던데”라고 말했다.

차금주가 뒷조사를 했냐고 묻자 함복거는 “클라이언트가 자기 변호인도 파악 못하면 안 되지”라고 답했다.

차금주는 “핑계가 좋으시네요”라고 받아쳤고 함복거는 “시험공포증. 그거야말로 핑계 아닌가? 중간고사 보는 애들한테 한번 물어봐요. 시험공포증이 없나”고 일침을 가했다.

함복거는 호화로운 로펌 앞에 차를 세우고 차금주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로펌 곳곳을 둘러본 후 차금주는 “나 여기 왜 데리고 온 거예요? 아, 부동산 자랑하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함복거는 “그 시험공포증 넘어설 수 있겠어요? 지금 내 말은 변호사가 될 수 있겠냐고 묻는 겁니다”라며 “그럼 이 로펌이 당신 것이니까”라고 제안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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