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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압도적인 월화극 1위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압도적인 월화극 1위

기사승인 2016. 09. 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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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압도적으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는 전국기준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7%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번주 첫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방송 2회 만에 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누르고 동시간에 2위에 올랐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김유정이 자신이 역적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박보검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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