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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측 “정준영, 당분간 자숙…검찰 조사 후 하차 결정” (공식입장)

‘1박2일’ 측 “정준영, 당분간 자숙…검찰 조사 후 하차 결정”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6. 09.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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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사진=아시아투데이DB

‘1박2일’ 측이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정준영의 잠정 하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9일 KBS2 ‘1박 2일’ 측은 “멤버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정준영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처분에 따르겠다’고 밝힌바, ‘1박 2일’팀은 정준영과 그의 소속사와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가졌다. 
 
그 결과 ‘1박 2일’ 팀은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1박2일’ 측은 “정준영은 ‘1박 2일’의 동료들과 그 동안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향후 ‘1박 2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녹화부터 정준영을 제외한 5인의 멤버로 녹화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단,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 번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 촬영 분은 시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정준영 출연 분이 방송 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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