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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라이온 킹’, 존파브로 연출 실사영화로 부활한다

디즈니 ‘라이온 킹’, 존파브로 연출 실사영화로 부활한다

기사승인 2016. 09.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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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이 실사영화로 만들어진다.

미국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온 킹'의 실사영화 작업의 진행을 하고 있다”이라며 “영화 연출은 존 파브로 감독이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 파브로 감독은 지난 6월 개봉한 2016년판 실사영화 '정글북'을 연출한 감독으로 전세계에서 9억6580만달러(약 1조561억원)가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디즈니 측은 또 "애니메이션의 OST를 그대로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개봉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디즈니는 ‘라이온 킹’ 외에도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 실사영화 제작에도 착수했다. 디즈니는 아울러 파브로 감독과 ‘정글북’ 속편 제작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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