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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을, 꼭 알아야 할 뷰티 트렌드 3가지

2016년 가을, 꼭 알아야 할 뷰티 트렌드 3가지

기사승인 2016. 09.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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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트렌드는 고이 모셔두고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 F/W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가을 트렌드를 공부할 시간이 다가왔다. 다크 립스틱, 물광 피부, 글리터링 아이 메이크업 등 런웨이를 점령하며 올 시즌 가장 핫하게 떠오른 뷰티 트렌드. 앞서 국내 스타들이 선보인 메이크업을 통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릴 2016년도 가을 뷰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자.

치타

1. 검붉은 앵두를 머금은 듯한 다크 립 메이크업
이번 시즌에는 내추럴한 매력의 누드 립스틱보다는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진한 다크 립스틱에 도전해보자. 다크 체리 컬러부터 검은색에 가까운 다크 버건디 컬러까지 검붉은 립 메이크업이 가을 트렌드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다크 립스틱을 활용할 때에 가장 중요한 건 베이스 피부 표현이다. 최대한 깨끗하고 페일하게 피부 톤을 정리하여 다크한 립이 돋보이도록 연출한다. 이때 귀여운 느낌의 핑크나 오렌지 컬러의 치크는 피하고 가볍게 음영만 주는 식으로 터치해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걸크러쉬 연예인, 래퍼 치타처럼 블랙&화이트 코디에 다크 립 메이크업을 매치해주면 한층 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다크 립 메이크업이지만, 걸크러쉬가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아이유

2. 생기 넘치는 물광 피부 메이크업 
뽀송뽀송하게 분향이 느껴지는 매트한 피부 표현 트렌드의 시대는 지나갔다. 2016F/W 런웨이 위의 모델들이 하나같이 물기를 가득 머금은 듯 윤기 나는 물광 피부를 하고 나왔으니 말이다.


깨끗한 물광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수분크림을 피부 결대로 얇게 두어 번 발라준 후, 촉촉한 파운데이션 제품을 가볍게 덧발라준다. 촉촉한 피부표현을 위해 수분크림을 여러 겹 덧바르다 보면 베이스가 뭉치기 십상이니 수분크림과 베이스 제품은 얇게 펴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소녀시대 티파니

3. 화려한 매력의 글리터 메이크업
파티 메이크업에서나 시도할 것 같았던 화려한 글리터가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올랐다. 펄의 크기에 따라 화려함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도 글리터를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소녀시대 티파니는 아이메이크업에서 색조를 최소화한 후, 펄의 입자가 작은 글리터 섀도우를 눈두덩이에 부드러운 펴 발라 화사한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 티파니의 글리터 메이크업은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으니 꼭 참고해두도록 하자. 좀 더 화려하고 파격적인 글리터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펄 입자가 큰 글리터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 후, 눈가에 큐빅을 붙여보자. 특별한 날,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는 파티퀸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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