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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 맥그리거-알바레즈에 “인간 말종들” 욕설

네이트 디아즈, 맥그리거-알바레즈에 “인간 말종들” 욕설

기사승인 2016. 09. 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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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
네이트 디아즈
네이트 디아즈가 코너 맥그리거와 에디 알바레즈, 데이나 화이트 모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28일(현지시간) 격투 전문매체 로우킥MMA에 따르면 네이트 디아즈가 MMA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와 알바레즈는 나와 싸우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그들끼리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에 대해서는 “코너 맥그리거에게 그만 매달리라”고 말했다.

네이트 디아즈는 맥그리거와 에디 알바레즈를 향해 “둘 다 엿먹어라”고 말하는 한편 UFC 205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트위터에 “이 인간말종들”이라고 멘션을 남겼다.

또한 디아즈는 인터뷰 중 데이나 화이트에게 “맥그리거를 띄우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나를 몬스터라고 말하지 말라”며 “나는 계속 라이트급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화이트가 맥그리거와 디아즈가 싸울 때 디아즈가 두 체급 위라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에디 알바레즈에 대해서 디아즈는 “알바레즈는 내가 길버트 다음으로 싸울 상대라고 말했다. 그런데 내가 로비에서 욕설을 퍼부은 뒤로 그는 내가 코너 맥그리거를 이길 때까지 싸움을 미뤄왔다”고 말했다. 또한 “알바레즈는 코너와의 경기를 매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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