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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W 후속 콘셉트카 ‘LIV-2’ 세계 최초 공개

쌍용차, 렉스턴W 후속 콘셉트카 ‘LIV-2’ 세계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6. 09.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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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가 29일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29일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Y400의 콘셉트카 LIV-2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이다. 디자인 철학 ‘네이처 본 3모션’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챠량(SUV)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프론트 이미지는 과감한 비례의 인테이크홀·그릴·헤드램프가 융합돼 새롭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하늘로 뻗어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한 그릴은 자유와 진보적인 가치를 상징한다.

내부 공간은 모던 럭셔리 이미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 정보기술(IT)의 접목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프리미엄 공간으로 완성한다. 콘솔·도어 등 인테리어 곳곳에서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무드램프가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각지대감지장치(BSD) 등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ADAS) 기술로 충돌 사고를 예방하며, 동급 최다 수준인 9에어백을 적용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Y400은 강인한 스타일, 진보된 안전성, 럭셔리 세단 수준의 승차감과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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