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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박희본이 시구 소감을 전했다. / 사진=박희본 트위터 |
배우 겸 가수 박희본이 시구 소감을 전했다.
박희본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수 볼티모어오리올스 선수가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기분 좋은 날에 두산베어스 vs 넥센히어로즈 경기에 시구하게 된 최강 10번 타자! 영광입니다. 오늘 승리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두산의 열렬 팬으로 알려진 박희본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는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했다.
두산베어스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진출한 김현수는 극적인 역전 결승 홈런을 날려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