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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아나운서, 호란 대신 ‘파워FM’ 임시 DJ…SBS 측 “후임 논의 중”

박은경 아나운서, 호란 대신 ‘파워FM’ 임시 DJ…SBS 측 “후임 논의 중”

기사승인 2016. 09. 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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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호란 대신 ‘파워 FM’ 임시 DJ로 나섰다. / 사진=SBS ‘파워 FM’ 홈페이지 캡처
박은경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호란 대신 ‘파워 FM’ 임시 DJ로 나섰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의 진행자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지난 29일에도 ‘파워 FM’을 진행한 그는 당시 “호란 씨가 급하게 일이 생겨서 제가 급하게 방송을 하러 왔네요”라고 전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호란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고 SBS 관계자는 “호란이 ‘파워FM’에서 하차하면서 이번 주까지 박은경 아나운서가 대신해서 임시로 DJ를 맡게 됐다”며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호란은 이날 오전 5시50분께 라디오 생방송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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