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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 송기윤 앞에 무릎 꿇고 “손장우, 제 아입니다”

‘여자의 비밀’ 소이현, 송기윤 앞에 무릎 꿇고 “손장우, 제 아입니다”

기사승인 2016. 09. 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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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송기윤에게 손장우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캡처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송기윤에게 손장우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가 유만호(송기윤) 앞에 무릎을 꿇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강우(오민석)와 강지유는 채서린(김윤서)이 마음(손장우)이를 몰래 해외로 보내려는 것을 알고 급하게 공항으로 쫓아갔다.

마음이는 자신 혼자 떠나라는 채서린에게 울면서 엄마도 같이 가자고 했지만 채서린이 거절하자 도망쳤고 눈 앞에서 강지유와 마주쳤다.

강지유는 마음이를 데리고 유강우의 차에 올라탔고 유강우는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마음이를 빼돌리려 했다며 아버지 유만호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집으로 돌아간 유강우는 강지유와 함께 유만호를 찾아갔고 유만호에게 “이 사람이 제가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엄마고요”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유만호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 서류를 전하고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회장님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떤 벌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며 “그리고 마음이, 제 아이는 지키게 해주십시오. 마음이 제 아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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