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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연경, 눈물 흘리는 팬에 “죽으러 가는 것 아녜요…울지 마”

‘나혼자산다’ 김연경, 눈물 흘리는 팬에 “죽으러 가는 것 아녜요…울지 마”

기사승인 2016. 09. 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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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연경이 터키로 떠나기 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김연경이 터키로 떠나기 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연경은 터키로 돌아가기 전 팬들과의 작별 인사를 나눴다. 팬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던 중 팬들이 눈물을 흘리자 김연경은 “죽으러 가는 거 아니에요. 돈 벌러 가는 거예요”라고 다독였다.

그는 여성팬이 많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걸크러시”라고 답했다. 이어 “워낙 파워풀한 공격을 많이 하니까 여성분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한국에서 터키 들어가기 직전이 되면 기분이 이상해진다”며 “선수촌에서 북적이다가 혼자 생활할 걸 생각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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