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의 자동 문서 번역이 가능한 ‘스캔번역서비스(Scan Translation Service)’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복합기의 스캐너에 문서를 넣고 터치 패널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번역된 문서가 출력되는 서비스다. 관람객들은 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도 남기고 최신 프린팅 솔루션도 경험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최대 규모의 한일 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에 공식 협찬사로 다시 한번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자사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이번 행사의 특별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는 한-일 양국 간 우호 증진·교류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일축제한마당’에 매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에서 시작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열리는 최대의 한일문화교류 행사다. 올해는 ‘즐거운 만남, 즐기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만들자 새로운 50년’이란 테마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