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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Q5·RS 3 세단’ 세계 최초 공개

아우디, ‘뉴 Q5·RS 3 세단’ 세계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6. 09. 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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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뉴 아우디 Q5 (1)
뉴 아우디 Q5./제공 =아우디코리아
아우디는 30일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뉴 아우디 Q5’ ‘뉴 아우디 RS 3 세단’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SUV 모델인 뉴 아우디 Q5는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내년 초 유럽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4기통 엔진이 장착되며 댐퍼 컨트롤이 적용된 에어 서스펜션을 갖춰 보다 편안한 주행을 실현했다.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 디자인에 유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결합됐다. 인터넷 연결성, 연비 효율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동급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장거리 주행과 도심주행, 주차 등 3가지 기능이 탑재된다. 예측효율시스템(PEA), 예측효율시스템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아우디 액티브 래인 어시스트가 기본 탑재되며 차량 전면 보행자나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될 때 한계 내에서 자동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프리센스 시티가 신규 탑재됐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컴팩트 세단 중 최초로 RS 배지를 단 뉴 아우디 RS 3 세단을 선보인다. 2.5 TFSI 알루미늄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8.96 ㎏·m 의 성능을 발휘한다.

뉴 아우디 RS 3 세단은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 레이블 아래 내년 봄에 유럽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과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도 전시된다.

가족용 차량인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완벽한 인터넷 연결성을 자랑하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2세대인 이번 모델은 새롭게 설계한 서스펜션 시스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채택했다.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은 6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1㎏·m의 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가연료를 사용하는 g-트론으로도 출시돼 아우디 e-가스(전기생산 천연가스)와 천연가스, 휘발유 중 원하는 연료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과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은 내년부터 독일과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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