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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노조 파업중단, 오후 6시 업무 복귀

부산도시철도 노조 파업중단, 오후 6시 업무 복귀

기사승인 2016. 09.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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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노조가 30일 파업을 중단했다. 파업을 선언한 지 나흘만이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도시 철도 4호선 미남역에서 정리집회를 하고 오후 6시 업무에 정상 복귀할 예정이다.

노사 합의없이 파업 중단을 결정한 노조는 다음달 6일 임단협 교섭을 재개하자고 사측에 제안했다. 노조는 임단협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달 21일 2차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부산도시철도 노사는 27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고 사측이 노조 지도부 7명과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조합원 841명을 직위 해제 후 교섭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또 사측은 일반 조합원에 대한 직위 해제를 풀고, 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 40명을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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