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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의 여진 450회 돌파…규모 2.0 이상 지진 잇단 발생

경주 지진의 여진 450회 돌파…규모 2.0 이상 지진 잇단 발생

기사승인 2016. 09. 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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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민주 원전안전특위 1차 회의' 관계기관 보고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전안전특위 1차 회의’에서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경주 지진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이병화 기자 photolbh@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 450회를 돌파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총 여진 발생횟수는 451회를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1.5 이상 3.0 미만 여진이 434회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 09분, 오후 4시 24분, 오후 6시 6분, 오후 9시 52분 등 4차례 걸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들 여진에 대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규모 3.0 이상 4.0 미만 여진과 4.0 이상 5.0 미만의 여진은 각각 15회, 2회로 아직까지 변동이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여진에 대한 정밀분석 중”이라며 “여진 발생횟수는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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