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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옥중화’ 박주미, 진세연 ‘생사기로’ 틈타 악행폭주

[친절한 프리뷰] ‘옥중화’ 박주미, 진세연 ‘생사기로’ 틈타 악행폭주

기사승인 2016. 10. 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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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40회
MBC '옥중화' 박주미/사진=김종학프로덕션

 ‘옥중화’ 박주미의 악녀 본색이 폭발할 예정이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측은 1일 40회 방송을 앞두고, 정난정(박주미)의 소름 끼치도록 섬뜩한 미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옥중화’ 39회에서 정난정은 옥녀(진세연)가 중소 상단을 규합해 자신의 상단에 대적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급기야 정난정은 자객에게 옥녀의 살해를 지시,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분노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정난정의 또 다른 악행의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정난정은 옥녀가 규합한 중소상단의 행수 중 한 명인 차대명(배도환)을 처단하고 있는 모습이다. 옥녀를 중태에 빠지게 만든 것도 모자라 의식불명인 틈을 타 상단까지 와해시키려는 정난정의 사악한 의도가 엿보여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차대명은 정난정의 수하들에게 끌려나가며 정난정에게 살려달라 애원하고 있지만,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는 모습. 심지어 정난정은 절박하게 울부짖는 차대명을 바라보며 미소까지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독이 가득 차오른 눈빛과 한쪽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린 비열한 웃음이 오금을 저리게 만들 정도. 이에 옥녀의 피습에 성공하며, 기세가 한껏 오른 정난정의 폭주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옥중화’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는 진세연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이는 동시에, 박주미의 독기가 하늘을 찌를 것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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