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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은]5주연속 ‘팔자’…한미약품 ‘집중매도’

[이번주 기관은]5주연속 ‘팔자’…한미약품 ‘집중매도’

기사승인 2016. 10. 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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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한미약품과 한국전력을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한 주(9월 26~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74억원 순매도했다.

투신(-3275억원)이 매도세를 이끌었으며 보험(-1127억원), 사모펀드(-350억원), 은행(-334억원), 국가·지자체(-172억원), 기타금융(-10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금융투자(3424억원)와 연·기금(1473억원)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미약품(-2036억원), 한국전력(-1092억원), 현대차(-675억원), LG생활건강(-490억원), LG전자(-401억원) 등이 순매도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461억원), 네이버(449억원), 롯데케미칼(339억원), 현대증권(328억원), SK텔레콤(283억원) 등은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투자가들이 1041억원 순매도하며 한 주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투신(-1149억원), 금융투자(-351억원), 사모펀드(-135억원), 기타금융(-77억원), 국가·지자체(-16억원) 등이 매도에 적극적이었다. 연·기금(514억원), 보험(136억원), 은행(30억원)은 매수세를 나타냈다.

휴젤(-946억원), 케어젠(-86억원), 셀트리온(-60억원), 에스엠(-55억원), 유진테크(-52억원) 등에 매도세가 몰렸다.

CJ E&M(186억원), SK머티리얼즈(124억원), AP시스템(120억원), 에스티팜(68억원), 테스(55억원) 등은 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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