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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방산·군납비리에 무관용원칙, 단호히 대처할 것”

국민의당 “방산·군납비리에 무관용원칙, 단호히 대처할 것”

기사승인 2016. 10. 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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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주년 국군의날 맞앙 병영문화 혁신 다짐
[포토] 국민의당 찾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회에서 사드 대체부지와 관련된 보고를 하기 위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찾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이병화 기자 @photolbh
국민의당은 1일 제68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국민의당은 방산·군납비리에 무관용원칙으로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히며 군장병들을 위한 병영문화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군에 만연한 방산, 군납비리는 우리 장병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병들의 안전과 생명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국군장병들이야 말로 대한민국 안보의 근간이며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국민의당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은 모든 국군장병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오늘도 묵묵히 복무하고 있는 현역장병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한미연합해양작전 훈련 중 발생한 헬기추락 사고와 관련해선 “국군의날을 기념하기에 앞서 헬기추락으로 숨진 고(故) 김경민 대위, 고(故) 박유신 대위, 고(故) 황성철 중사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건의 진상을 샅샅이 밝혀내 다시는 군납비리로 우리 국군장병들의 애꿎은 목숨이 덧없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을 기억하고 대한민국 안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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