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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마크 미니’ 취임

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마크 미니’ 취임

기사승인 2016. 10. 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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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마크미니_총지배인
콘래드 서울은 마크 미니(Mark Meaney, 사진) 신임 총지배인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마크 미니 신임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 호텔 전반적인 운영과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마크 미니 신임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 합류 전 콘래드 싱가포르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아일랜드 국적의 마크 미니는 지난 20년 간 유럽·북미·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럭셔리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아일랜드 소재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 아시아 소재 콘래드 도쿄, 콘래드 싱가폴 등 12년 이상을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산하 럭셔리 브랜드인 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에서 근무했다.

마크 미니 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은 “아시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 중인 한국 시장에서 개관 이래 짧은 시간 안에 럭셔리 호텔로 자리잡은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국제 MICE 산업 유치와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바의 명성 확립에 주력할 것이며, 콘래드 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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