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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유휴부지 정보 부동산114에서도 볼 수 있다

철도유휴부지 정보 부동산114에서도 볼 수 있다

기사승인 2016. 10. 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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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한국철도시설공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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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사진 오른쪽) 부동산114 채널영업본부장과 김계웅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본부장이 ‘철도유휴부지 정보의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동산114
부동산114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7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도유휴부지 정보의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유재산인 철도유휴부지는 철도의 복선화 및 선로 개량 사업 등으로 발생해 철도 행정목적에는 사용하지 않는 유휴부지로, 자전거도로 등 지자체의 주민 편의시설로 이용되거나 민간기업의 참여를 통한 레일바이크·태양광 발전 부지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철도유휴부지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에 부지 정보 및 활용사례 등이 공개돼 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부동산114 홈페이지에서도 사용 및 매각 가능한 철도유휴부지의 정보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 3.0 정책 목표 달성과 국민들이 해당 정보를 활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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