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이 동남아 시장 수출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19~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인구수가 2억5000만명으로 향후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산 농식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상주 대표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 한 ‘신고배’를 중심으로 해외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향후 수출가능성이 충분한 곶감 및 과즙식품, 기능성 쌀 등도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시는 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제품 선호도나 만족도를 폭 넓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이 시장은 “상주시는 농식품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장을 주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시장 공략을 위한 제반 환경조성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배를 중심으로 5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액이 40만달러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