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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수사과 지능팀·112상황실, 경북 베스트팀 선정

구미署 수사과 지능팀·112상황실, 경북 베스트팀 선정

기사승인 2016. 10. 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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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112
좌측부터 112상황실장 김교희 경정, 112상황팀 김구헌 경위, 경북지방청 2부장 이광석 경무관, 112상황팀장 구태회 경감, 구미서장 김대현 총경/제공=구미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수사과 지능팀과 112종합상황실이 경북경찰청 베스트 지능팀과 베스트112로 각각 선정됐다.

1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능팀은 2016년 3분기 경북도내 경찰서 지능팀 평가에서 1분기에 이어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됐다.

지능팀은 유령업체를 내세워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과 나라장터에 중복 투찰해 3년간 580여회에 걸쳐 130억원 상당의 식재료 공급을 낙찰받는 등 학교급식 입찰을 방해한 7명을 검거했다.

또 절도형 보이스피싱 사범 2명을 붙잡아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1억 6000만원의 피해금을 4명의 피해자에게 돌려준데 이어 연이율 최대 569%를 적용한 무등록 대부업자 3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112종합상황실은 경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현장검거지수, 지역경찰 간 무전녹취, FTX훈련, 허위신고근절 목표달성도 등의 평가에서 베스트112로 선정됐다.

앞서 구미경찰서는 2014년 9월 112신고 총력대응 구축 이후 2015년 2분기, 2016년 1분기에 이어 모두 3차례에 걸쳐 베스트112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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