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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일 ‘2016 환경미화원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대구시, 20일 ‘2016 환경미화원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6. 10. 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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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일 오전 10시 달성군 방천리에 위치한 환경자원 사업소에서 환경미화원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 구청장, 군수, 김의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1100여 명의 모든 환경미화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노사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대구광역시 환경분야 노동조합 창립 52주년 기념’ 행사를 겸한 이번 체육행사는 구·군별로 선발된 선수들의 족구 경기를 시작으로 계주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어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한마당 어울림 마당에서는 노사가 서로 한데 어울려 춤을 추면서 우애를 돈독히 하는 등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푼다.

황준영 시 환경분야 노조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수고 덕분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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