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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김수현·지창욱 ‘한류스타’ 총출동…21~23일 ‘롯데 패밀리페스티벌’

이민호·김수현·지창욱 ‘한류스타’ 총출동…21~23일 ‘롯데 패밀리페스티벌’

기사승인 2016. 10.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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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수현 지창욱(왼쪽부터)
이민호·김수현·지창욱(왼쪽부터)/연합뉴스
‘한류스타’ 이민호·김수현·지창욱·박해진·황치열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롯데면세점은 아이돌그룹은 물론 중국·일본·대만·동남아 등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는 대규모 한류 콘서트 ‘패밀리 페스티벌’을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배우 이민호·김수현·지창욱·박해진과 가수 황치열·소년공화국·원투가 무대에 오르며, 22일에는 엑소·트와이스·엔시티·EXID·여자친구·마마무 등 유명 아이돌그룹이 K-팝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피크닉 형식의 콘서트로 진행되며 가구 이적과 김범수·국가스텐·딘, 대만의 인기 첼리스트이자 영화배우인 오유양나나 등이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에 중국과 일본·대만·동남아시아 등 해외 10개국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을 포함해 약 10만명 이상의 인원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인 ‘탱키’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탱키 패밀리숍’과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실물을 밀랍 인형으로 재현한 ‘그레뱅 전시존’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한류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롯데면세점은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한류 문화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직접 유치 등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적지 않게 기여해왔다”면서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명소는 물론 지역의 다채로운 행사에도 참여토록 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들의 재방문율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1만여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경제적 부가가치가 약 2900억원에 달한다고 롯데면세점 측은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 02
지난 4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3회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 첫째날 외국인 전용 콘서트에서 배우 이민호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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