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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지민 “전현무 백팩사건, 인터뷰 내용 다 가짜” 진실 고백

‘해피투게더’ 김지민 “전현무 백팩사건, 인터뷰 내용 다 가짜” 진실 고백

기사승인 2016. 10. 2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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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즌3’ 김지민이 전현무 백팩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해피투게더 시즌3’ 김지민이 전현무 백팩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샤이니 vs 써니 특집’에는 그룹 샤이니와 개그맨 김지민·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전현무와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정말 정확하게 얘기하겠다. 부동산은 내가 전현무에게 소개시켜줬다”며 “일단은 전현무가 인터뷰한 내용이 다 가짜”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방송이 없으니까 해명할 기회가 없었다”며 “그날 아침에 회사에서 기사가 났다고 전화가 왔다”며 “기사를 보니까 내 가방이 자기 가방이라고 인터뷰를 해놨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날 내가 다리가 너무 부어서 봉화직염이 와서 절뚝거렸는데 전현무가 가방을 굳이 계속 들어주겠다고 하더라”며 “전현무가 항상 클러치백을 들고 다니는데 그 클러치백을 내 가방 안에 넣어서 가방이 저렇게 빵빵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집을 알아봐줄 정도면 가까운 사이가 아니냐”고 하자 김지민은 “많이 친하긴 하다. 안 그래도 의심 받을까봐 ‘우리 너무 얼굴 공개하고 다니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더 당당히 다녀야 의심을 안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이게 정확한 해명”이라고 강조하며 전현무와 당시 찍힌 사진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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