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365핸드드립쇼’ 열려

서울커피앤티페어·홈카페페스티벌 조직위, '365핸드드립쇼' 개최

COFA2016포스터./제공=서울커피앤티페어·홈카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울커피앤티페어·홈카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365핸드드립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365핸드드립쇼’는 국내 커피산업과 카페문화의 안착과 안정적 성장의 터닝포인트로 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365명의 커피마니아들이 동시에 핸드드립커피 추출시연을 펼치는 집단 퍼포먼스로, ‘최초’ ‘최대’ ‘최다’를 모토로 하는 한국기록원 기록과 세계 3대기록(기네스기록 포함) 도전을 전제로 하고 있다.

도전에 성공할 경우 참가자에게는 기록인증서와 인증메달이 증정된다. 또 자기가 사용한 드림퍼와 서버, 드립포트, 필터 등의 핸드드립세트, 보온병, 커피원두, 앞치마, 기념컵 등이 제공된다. 식전과 시연과정, 식후 시음회 시간에는 ‘드럼캣’ 공연을 곁들여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울커피앤티페어(COFA)·홈카페페스티벌(HOCAF)은 국내 커피와 차, 디저트 관련 중소기업과 카페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전시회로, 350부스 규모의 홍보부스와 4대 경연(골든커피어워드, 골든티어워드, 홈바리스타챔피언십, 월드영바리스타챔피언십), 20회의 세미나(생두, 커피, 티, 음료, 디저트) 등이 균형을 이루는 카페문화 종합 컨퍼런스 겸 페스티벌이다.

4회째인 올해 전시회에서는 특히 30개 카페가 참여하는 역대 골든커피어워드 수상카페관과 홈카페관, 차(Tea)관, 관련용품관, 커피나무관, 커피그림 등이 개설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커피앤티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