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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더 케이투’ 임윤아, 송윤아에 도전장…미소 속 일촉즉발 긴장감

[친절한 프리뷰] ‘더 케이투’ 임윤아, 송윤아에 도전장…미소 속 일촉즉발 긴장감

기사승인 2016. 10. 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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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10회
tvN '더 케이투'

 ‘THE K2(더 케이투)’ 임윤아가 송윤아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tvN ‘THE K2(더 케이투)’(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 측은 22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임윤아가 이전까지와는 180도 다른 여유 있는 표정으로 송윤아와 대립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0화 스틸컷에는 전세가 완전히 역전된 송윤아, 임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TV 토크쇼에 동반 출연해 방청객들과 카메라 앞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주고 받는 모습. 특히 임윤아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대인 기피 성향을 보이던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나, 당당한 미소를 지으며 송윤아를 또렷하게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윤아는 겉으로는 괜찮은 척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으로는 임윤아를 의미심장하게 노려보며 긴장감을 팽팽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자신이 조성하의 딸이라는, 송윤아의 숨통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카드를 손에 쥔 임윤아가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10화에서는 지창욱(김제하 역), 송윤아, 임윤아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서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그리고 지키고 싶은 것을 사수하기 위해 격렬하게 맞부딪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10회는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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