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은 오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토크콘서트 ‘노(?)맨틱한 여자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토크콘서트를 3년째 하고 있는데 첫해는 ‘신바람난 여자들’, 두 번째는 ‘잘나가는 여자들’이었다”며 “이번에는 ‘노(?)맨틱한 여자들’로 콘셉트를 로맨틱하게 잡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내가 만들어줄 수 없는 행복을 만들어줄 수 없는 또 다른 행복을 만들어드리는 게 목적”이라며 “해마다 설문조사를 하는데 이번엔 로맨티스트”라고 답했다.
이어 “깜짝 게스트라서 관객들이 누가 나오는지 전혀 모르다가 딱 나오면 정말 행복해 하시더라”며 “내가 그분들이 게스트로 오시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찬우는 송중기 아니냐고 짐작했고 박경림은 “아직 모른다. 아니면 진짜 군인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