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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양파와 김연지가 423점으로 공동우승을 했다.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
‘불후의 명곡’ 양파와 김연지가 423점으로 공동우승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김장훈 편’에는 양파와 홍경민, 세븐, 다이아, 김연지, 배다해가 출연했다.
이날 양파와 김연지는 똑같이 423점을 얻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 중 네 번째 공동우승이다.
다섯번째로 무대에 오른 양파는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사노라면’ 무대를 꾸며 세븐의 4연승을 저지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연지는 ‘슬픈 선물’을 선곡해 애절한 가창력으로 이별한 여자의 심정을 노래했다.
특히 그의 무대에는 비밀병기로 그룹 애쉬그레이의 안영찬이 등장해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김장훈은 “너무 행복했다. 마음속에 뭔지 설명이 안 되는 뭔가가 올라오더라”며 “앞으로 열심히 해야될 것 같고 열심히 노래하겠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