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드라마 평판 1위…‘질투의 화신’·‘쇼핑왕 루이’ 2·3위 각각 기록

'구르미 그린 달빛'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구르미 그린 달빛’, 2위 ‘질투의 화신’, 3위 ‘쇼핑왕 루이’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프로그램 22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91,915,4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484,061,025개와 비교해보면 24.25% 하락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드라마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는데, 드라마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반응 결과를 측정한 것으로 빅데이터 버즈량, 확산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대한 긍부정비율과 시청률도 포함해 결과값을 산출했다. 

 

10월 드리마  브랜드평판 순위는 ‘구르미 그린 달빛’, ‘질투의 화신’, ‘쇼핑왕 루이’, ‘달의 연인’, ‘공항 가는 길’, ‘혼술남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여자의 비밀’, ‘옥중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판타스틱’,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THE K2’, ‘불어라 미풍아’, ‘우리 갑순이’, ‘별난 가족’,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사랑이 오네요’, ‘좋은 사람’, ‘다시 시작해’, ‘워킹 맘 육아 대디’, ‘당신은 선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종방했다. 최근 경복궁 흥례문  팬 사인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리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라며 평판 분석했고, 이어 "‘구르미 그린 달빛’의 키워드 분석은 '감사드리다' '사랑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에서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 빅데이터 긍부정 비율에서는 86.61% 긍정비율로 분석됐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