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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전인권·자이언티,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 벗은 이유는?

‘판타스틱듀오’ 전인권·자이언티,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 벗은 이유는?

기사승인 2016. 10.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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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전인권과 자이언티가 선글라스를 벗어 던졌다.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두 남자, 전인권과 자이언티의 ‘맨눈’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제7대 판듀’에 오른 전인권X송도푸드트럭에 도전하는 가수 자이언티, 옥주현, 이문세가 출연한다. ‘음원 깡패’ 자이언티와 ‘록의 전설’ 전인권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신체 일부처럼 항상 끼고 다니는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라는 것.

과거 자이언티는 한 방송에서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일단 튀고 싶어서”라며 "제가 눈이 너무 착하게 생겨서 약해 보일까 봐 선글라스를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벗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전인권 역시 "늘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언젠가부터 끼고 있는 것이 편해서 밤에도 거의 끼고 있다"라고 남다른 ‘선글라스 사랑’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두 남자는 ‘판타스틱 듀오’에서 분신 같이 여기는 선글라스를 벗어던지고 ‘맨눈’을 공개한다. 앞서 녹화 쉬는 시간에 팬으로부터 ‘셀카 촬영’을 부탁받은 자이언티는 “눈이 보이게 찍으면 안 되냐”라는 팬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팬과의 ‘맨눈’ 셀카 촬영에 임했다. 

이어진 본녹화에서 자이언티의 ‘맨눈’이 화제가 됐고, 이 모습에 묘한 경쟁심을 자극 받은 전인권마저 선글라스를 벗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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