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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 참가…단장에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

미래부,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 참가…단장에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

기사승인 2016. 10.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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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WTSA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기통신표준화분야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193개 회원국에서 900여명의 대표단들이 참석할 전망이며, 우리나라는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수석대표), 한국외대 정성호,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전문가 17명이 국가대표단으로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그간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ITU-T 연구반 의장직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국내 표준전문가들이 연구반 의장단에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대응 할 계획이다.

WTSA 한국대표단장인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의장단 진출 등 국제표준화 리더쉽을 확보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기술들이 국제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라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국 및 주요국과의 양자회의, 지역간 회의 등에서도 외교력을 발휘해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개도국 간 합의 도출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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